지난 5월 23-24일 Dr. Paresh 초청 한일 동종의학 세미나를 무사히 마쳤습니다.
Dr. Paresh는 임상에서 흔히 사용하는 약들의 사례를 보여줌으로써, Dr. Sankaran의 방법론을 사용하여 접근하였을 때 환자의 감정/감각을 더욱 깊고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음을 보여 주었습니다. 또한 live case를 통해서 sensation method의 실전응용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.
또한 한국과 일본의 참석자들이 각각 자신들의 사례를 발표함으로써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였는데, 한국은 김영구, 이미현이, 일본은 Natsu Watanabe, Hidemi Anzai, Shizuko Nagasawa 등이 각각 발표하였고, 질의/토론 시간을 가졌습니다.
전세일 교수님의 특강을 통해서 치유의 철학적인 측면을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었고, welcome party와 여흥(한국, 일본의 노래 부르기, 대금연주)을 통해서 우정을 다질 수 있었습니다.
이번 세미나를 통해서 양국의 참석자들은 동종의학의 진수를 좀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고, 임상경험을 교환함으로써 동종의학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고양시킬 수 있었습니다.
어려운 의료현실에도 불구하고 귀한 시간을 내어주신 양국의 참석자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.
|